두산과 SK는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3차전이 끝난 뒤 SK행복드림구장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었다. 이후 밤 11시께부터 하늘에서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기 시작했고 다음날까지 비는 계속됐다.
우천으로 취소된 한국시리즈 4차전은 9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모든 일정은 하루씩 순연된다.
4차전 선발로 예정된 두산 이영하와 SK의 김광현 역시 변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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