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방송된 한 예능에서 그녀는 확 달라진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그녀의 남편은 야구선수 정인욱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정씨는 이날 방송에서 깜짝 등장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냄과 동시에 미안한 감정 역시 드러냈다.
미모 깡패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들의 러블리 신혼생활은 달콤함 그 자체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그녀는 정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 사람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그녀를 다치지 않
도록 에스코트까지 해줬다.
부부는 화장실 앞에서 이뤄진 첫 뽀뽀 이후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고, 현재 남편 아내의 결실을 맺게 됐다.
그러나 그녀가 현재 개그우먼 생활을 그만둬야 하는 안타까움을 여전히 방송에서 언급할 때는 또 다른 안타까움을 다가오기도 했다.
이러한 부부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현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남편에 대한 그녀의 변함없는 사랑도 그렇지만, 화려한 입담 속에서 두 부부가 여전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
꾸준한 이슈를 생산하는 이들 부부는 ‘부부 금실의 비결’은 물론이고, 포근하고 따뜻한 러브 스토리의 한 단면을 예능에 출연해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전날 인생술집에 출연해 정인욱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활동 중단 사연부터 그간 못다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특히 대중과 시청자들로부터 잊혀가고 있던 인기 개그우먼의 존재에 대한 서글픔을 드러낼 때는 시청자도 함께 교감하며 같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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