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은 21일 "운전기사 A씨가 초등학생인 조선일보 손녀이며 방정오 대표의 자녀인 B양에게 난폭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B양은 A씨에게 "부모님께 말해서 당신이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조선일보 손녀 B양은 이어 "내가 지금 좋은 말로 하지 않냐"며 "당신한테 이렇게 해주는 사람은 나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B양은 A씨가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고성을 내뱉고 반응이 없으면 또다시 난폭한 언행을 일삼았다.
당시 B양이 "정말 일 못하게 해줄까?"라고 물었고 이를 참을 수 없었던 A씨가 "그렇게 하라"고 답하자 다시 화를 내며 비난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B양은 A씨의 가족을 향해서도 과격한 언사를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손녀이며 방정오 대표의 자녀인 B양은 "당신 부모가 가난해서 네가 이상해졌다"며 "돈 없고 가난해서 병원이랑 치과도 못 간다"고 말하며 세간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A씨는 조선일보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사직을 받고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직 어린 조선일보 손녀가 이렇게 독한 말을 내뱉다니 믿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며 방정오 대표의 자녀로 알려진 B양이 나이 많은 A씨를 상대로 독한 말을 사용하며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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